청렴콘서트_판소리 명창의 흥겨운공연_청렴을 약속하다_청렴연극, 청렴판소리

청렴 콘서트_판소리 명창의 흥겨운 공연_청렴을 약속하다_청렴연극, 청렴 판소리​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정승호 강사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청렴콘서트, 청렴연극, 청렴공연을 소개합니다.

지난주에 충북교육청에서 고위공직자 560명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했습니다.

전체 진행은 청렴 콘서트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반부패 청렴 관련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청렴연극을 관람하고,

청렴을 내용으로 한 판소리 명창의 판소리 공연,

그리고 제 강연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판소리 공연을 해주신 판소리 명창 조애란 선생님의 공연이 너무 흥겹고 재미있어서

영상과 함께 소개할까 합니다.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인 '사랑가'와 '토끼전', '토생원전'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별주부전'을

청렴교육에 맞게 해학과 풍자를 가미해 공연을 하셨습니다.

'별주부전'은 절대 권력을 희롱한 토끼의 유쾌한 반란으로도 유명한 이야기이죠.

그 이야기를 웃음이 끊이질 않게 해 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며 얼쑤 하는 추임새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 영상은 조애란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올린 영상입니다^^)

판소리 명창과 함께 환상의 콤비로 청렴공연을 하고 계신 고수 선생님^^

명창만큼 고수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지요.

“소년 명창은 있어도, 소년 명고는 없다.”라고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은  훌륭한 고수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경험과 수련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도달하게 되는 것임을 드러내는 말인데요.

그런 노력을 알기에 고수 선생님 뒷모습, 더 멋져 보입니다.

재미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별주부전의 흥을 더 해주는 명창 조애란 선생님^^

청렴교육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공식을 팍팍 깨주고 계십니다.

청렴한 대한민국,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전국을 다니시며 공연하시는 두 분을 보면서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청렴콘서트에서 보게 된 판소리 청렴공연,

30분 공연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흥이 났습니다.

고위공직자분들 560명 모두 한마음이 되어 청렴을 외치고,

조~오~ 타!! 하며 추임새는 넣고,

청렴을 약속했습니다.

판소리 명창 조애란 선생님의 공연이라 더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일상에 '조~오~타' 라는 추임새 넣을 수 있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