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내방송 촬영_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비언어적 소통_ 소통 강사 정승호

 

삼성 사내방송 촬영_비언어적커뮤니케이션,비언어적소통_소통강사 정승호

 

아래의 글은 삼성 사내방송 촬영 대본의 일부 글입니다.

여러분도 비언어적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비언어적 요소가 없는 소통이란 것은 정말 무미건조하고 인간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든 작든 비언어적 요소를 가미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라는 말을 한다고 했을 때,

말의 내용, 즉 컨텐츠만으로 소통을 하는 것과, 비언어적 요소들을 가미해서 소통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천지 차이입니다.

실제로 시범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비언어적 요소 없이 컨텐츠만으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비언어적 요소인 손짓이나 표정 같은 게 없어야 되겠지요?

(무표정하고 일정한 톤으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어때요? 진짜로 좋아한다는 느낌이 드십니까? 이건 아니죠~

그러면 이번에는 비언어적 요소를 가미해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해보겠습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손짓이나 표정 같은 게 들어가야겠죠?

(손짓, 표정을 넣어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어떻습니까?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느낌을 들죠? 예, 바로 이겁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엔터키를 누르면 정답이 나오는 컴퓨터와는 다르죠.

앞서 보신 메라비언의 법칙에서 소통에 있어 말의 컨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7%밖에 안된다는 것을 떠올려보세요.

기계와는 달리 인간에게는 감성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20세기가 이성의 시대, 합리성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감성의 시대입니다.

그렇다고 21세기에는 이성이 필요없다는 뜻은 아니고요, 이성과 합리성에다 감성을 더해야한다는 겁니다.

21세기형 리더의 필수 덕목이 바로 ‘감성’인 거죠.

소통에 있어서 ‘감성’을 울릴 수 있는 결정적인 방법이 바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있습니다.

즉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풍부하게 그리고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자 그럼 촬영한 영상 같이 보시죠.

아 그런데 보완성 검토받고 CG없이 재편집한 촬영분만 보내주셔서 뒷 배경이 아무것도 없습니다.ㅎㅎ

그래도 소통강사 정승호의 잘생긴 얼굴과 실력은 보실수 있으니 괜찮죠?^^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S.O.F.T.E.N 기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S.O.F.T.E.N 기법에서 S는 Smile 웃는 얼굴입니다. 우리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는 말이 있죠?

웃고 있는 동료직원에게는 자연히 친근감이 우러납니다.

그만큼 웃음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죠.

따라서 비언어적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웃음 또는 웃는 얼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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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O.F.T.E.N 기법에서 N은 Nodding 즉 끄덕이기 또는 맞장구치기입니다.

노딩(Nodding)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긍정’의 표시를 나타낼 때 쓰입니다.

동료 직원의 말을 경청할 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그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며 격려와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흔히 대화에서 ‘공감적 경청’을 하면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다고 하죠.

이 공감적 경청을 위한 비언어적 요소 중 핵심이 바로 Nodding 즉 고개 끄덕이기 또는 맞장구치기입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입구입니다.

어떤 촬영팀을 만날지 기대를하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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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촬영할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