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이 너무 무거워졌습니다.
혹시 어린 아들이 쏟아서 입에라도 넣으면 안되니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저금통을 털기로 한날!!!
기업교육이다 조직활성화 강의다 송년특강이다 해서 할일이 태산이였지만
아침부터 은행에 열심히 전화를 했습니다.
저금통을 터는데 왜?? 은행에 전화를 했냐고요? ㅎㅎ
모든 은행에 다 있는 동전분류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지않고 동전만 들고 가면 알아서 세어주는 동전분류기가 있는 은행을 찾기위해 전화를 돌렸습니다.
스텐다드차타드은행,국민은행,농협,우리은행....
우리집 근처에는 자동 교환기가 없더라구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부산은행에 전화했더니 아주 가까운 부산은행에 있었습니다.
역시 부산은행 ㅎㅎ
무거운 저금통을 들고 갔습니다
두둥~~~
이것이 자동으로 동전을 세어준다는 자동교환기 올시다
사용방법이 잘 설명되어있죠?
하하하 열심히 모았던 동전들 입니다.
아이고~~ 예쁜것들^^
언능언능 분리되어서 지폐로 재미있는 정승호에게로 오너라
아하!! 주의 사항이 있었네요.
이런 동전은 앙돼~~요
제 저금통에서 이런아이가 있었네요.
이 동전은 따로 주머니 속으로 쏙~~ 했습니다
짜잔~~~~~~~~~~~~~~~~~~~~~~~~~~~~~~~~~~~~
저금통의 금액은 거금 169,650원
우와~~~~~~~~~~~~~~~~~~~~~~~~~~~~~~~~~~~~
미생에 완전 몰입해 있어서 장그래와 이 돈으로 맛있는것 먹고 싶지만 드라마속 장그래는 안되니
내 주위에 장그래 같은 청년들 친구들 가족들과 맛난것 먹어야 겠습니다.
169,650원 아주 값지게 다~~ 맛난거 먹어버릴테다..
기다려라 ㅎㅎㅎ
해피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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