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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일상다반사

2014년을 마감하고 2015년을 맞이하며 떠난 가족여행 우리의 마지막밤 시실리 펜션.재미있는 강사 정승호의 일상^^

by 기업교육 강사 2015. 1. 5.

 

 

여기가 시실리 펜션입니다

경북성주에 위치한 해인사가까이에 있는 펜션입니다.

옆지기와 2014년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고민하다 짧게라도 가족여행을 다녀오자 하고 찾은곳입니다

 

 


 

 

 

 

분위기 좋죠

우리를 맞아주는 따뜻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곳이라 참 맘에 들었습니다

 


 

 

온돌과 침대가 같이 있는 가족객실입니다

옆지기와 아이들은 온돌에 저는 혼자 침대에서 잤습니다.

근데 좋은건가요? 슬픈건가요? ㅎㅎ

암튼 편안하게 자긴 했습니다

 

 

 

방안에 았는 화덕입니다

킹왕짱 운치 있습니다.

나무가지들 주어다가 불피워 애들 고구마 구워줬습니다

진짜 맛있데요.

어떤 맛집에서 이런 맛을 낼까요?

옛날 시골에서 불 피우던거 생각나더 더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애들보다 제다 더 좋아라 하며 불앞에서 룰루랄라

 

 

 

놀러와서 빠지면 안되는 바베큐 파뤼!!

고기굽는데는 완젼 꽝인 제가 그래도 열심히 구워 애들 옆기지 먹였죠 ㅎㅎ

좀 타긴 했더라구요


 

 

 

 

 

 

 

아침식사하는 식당

예쁘죠.

눈이 내리고 브렌치도 맛있고

아이들도 신나하고

옆지기와 저도 연애기분 팍팍내고

 

 

 

 

잘 자고 있어났더니 온세상이 눈 천지였습니다

우리의 2015년 시작은 그야말로 퍼펙~~~~

 


 

 

 

 

꽃눈이 활짝^^

 

 

 

 

근디~~~~ 제설 작업이 빨리 안되서 ㅠㅠㅠ

잠깐이지만 고립아니 고립이였습니다

그것도 나름 행복했다는

 

 

 

 

고립중에 예쁜정원에서 눈싸움과 산책을 같이 했어요.

눈이오면 아이들은 더욱더 천사가 됩니다

 


 

 

 

우리의 발자국을 남기며 그렇게 새로운 해 2015년을 시작했습니다

가족 각자 어떤 생각들을 했을진 몰라도

저도 저 나름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고 있는 스타 강사 정승호!!!!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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