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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일상다반사

(제주여행 & 강의) 제주맛집 중 자매국수의 고기국수를 강추합니다!!

by 기업교육 강사 2014. 10. 4.

안녕하세요. 정승호 강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강의 관련 포스팅이라기 보다는 제주 맛집 포스팅이라고 봐야합니다. ㅎㅎㅎ

 

 


제주도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갔습니다.

요양차 1달을 보내기도 했고, 신혼여행으로 일주일, 무슨무슨 여행으로 보름, 일주일,,,,

또 최근에는 강의를 위해 당일치기 혹은 1박2일로 여러차례 제주도를 다녀왔지요.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제주도에 살고 있기도 해서 더욱 자주 갔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도 제주국제공항 내 식당에서 비행기를 기다려며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모두들 알다시피, 제주도에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그 수많은 제주도 맛집을 가봤는데, 그 중에는 과장 광고인 식당들도 꽤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간 곳은 정말 여러차례 갔었고,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던 '자매국수'입니다.

강의하러 가는 길에 들렀기 때문에 혼자서 국수를 먹었는데, 무려 40분을 기다렸습니다.

평소에도 늘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식당이긴 한데, 혼자서 40분을 기다리는 좀 지루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여전했습니다.

40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았지요. ㅎㅎ

 

 

 

원래 강의시간은 13시인데, 여유롭게 경치구경이나 할겸해서 좀 일찍 출발했습니다.

 

 

 

 

우리나라 공항들이 이렇게 경쟁력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급...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공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그 유명한 자매국수에 도착했습니다.

 

 

'제주국수 3대 천왕'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정말로 안내 그대로 네이버에서 '자매국수'라고 검색해보세요~^^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직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 중입니다.

저도 혼자서 40분을 기다려야 했지요. ㅠ,ㅜ

 

 

 

다큐멘터리 중에 '트루맛 쇼'라고 맛집 방송의 비리를 고발한 게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맛집으로 방송에 타는지 적나라하게 현실을 고발한 다큐인데요,,,,

단언컨데 이 집은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맛집으로 방송 나갈만한 집이죠~^^

 

 

 

드디어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진한 육수가 정말 끝내줍니다.

 


별로 배가 고프지도 않았는데, 국물까지 몽땅 다 먹었습니다.

 

 


자~~ 잠시 여유를 즐겼으니, 또 일을 해야지요~~ㅋㅋ

택시를 타고 오늘의 강의 장소인 '제주학생문화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강의는 제주도 내 민간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와 원장들을 대상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습니다.

법정 의무 교육이라서 매년하는데, 늘 재미가 없고 지루한 강의만 들어서

이번에는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재미있는 강의를 듣고자, 육지(?)에서 '재미있는 강의'로 유명한 정승호 강사님을 모셨답니다. ㅋㅋㅋㅋ

쑥스럽네요~~~~~ㅋㅋㅋ

자세한 강의 포스팅은 강의동영상과 함께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주맛집 포스팅이니까요...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선생님들이 1, 2층에 앉아서 열심히 제 강의를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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